에이피알이 전개하는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미용기기 신제품 모델로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을 발탁했다. 그녀는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와 '부스터 진동 클렌저' 모델로 활동하며, 이날 관련 화보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에이피알 측은 장원영 특유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브랜드 혁신성과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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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에이지알 미용기기 모델로 장원영 발탁 [에이피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에이피알이 전개하는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자사의 신규 미용기기 라인을 알리기 위해 걸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을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 에이피알 측은 8일 발표를 통해 이번 모델 선정이 신제품의 시장 확산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원영이 홍보를 맡게 된 제품은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와 ‘부스터 진동 클렌저’로, 각각 고주파 미세전류 케어와 진동 세정 기능을 강조한 대표 제품이다.
같은 날, 메디큐브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장원영의 신규 화보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화보 속 장원영은 세련된 이미지와 함께 피부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브랜드의 클린하고 스마트한 이미지와 부합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화보 공개는 제품의 주 타깃층인 20~30대 여성층에게 빠르게 어필하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장원영이 지닌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는 에이지알 미용기기의 첨단성과 만나 강력한 브랜드 시너지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 장원영과 함께하는 에이지알의 변신과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실제로 장원영은 다수의 뷰티 및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Z세대의 뷰티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반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결론적으로, 이번 모델 선정은 단순한 스타 마케팅을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과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수단으로 보인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장원영이라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활용해 미용기기 시장에서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향후 장원영을 앞세운 제품 마케팅과 소비자 반응이 에이피알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