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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 MLS 데뷔전서 PK 유도…LAFC 극적인 무승부 견인
손흥민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전에서 동점 페널티킥을 이끌어내며 팀의 패배를 막았다.10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은 시카고 파이어를 상대로 후반 16분 교체 출전했다. 당시 LAFC는 1-2로 뒤지고 있었고, 손흥민은
편집2팀 | 세상을 깨우는 상큼함
2025.08.11 13:32
스포츠
‘이빨 빠진 호랑이’ 울산 지휘봉 잡은 신태용, “한 골 먹으면 두 골 넣는 축구” 선언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신임 사령탑 신태용 감독이 13년 만의 K리그 복귀전에서 공격적인 축구를 예고했다. 그는 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한 골 먹으면 두 골 넣는 즐겁고 재미있는 축구를 하겠다”고 밝혔다.신 감독은 2012년 성남 일화(현 성남FC) 사령탑에서 물러난 뒤 한국 23세 이
편집2팀 | 세상을 깨우는 상큼함
2025.08.09 19:46
스포츠
고교서 곧장 프로행…에디 다니엘·김건하, KBL 역사 바꿨다
고교 졸업 예정자 에디 다니엘(용산고)과 김건하(무룡고)가 한국프로농구(KBL) 역사상 최초로 연고선수 제도를 통해 신인 드래프트 없이 프로 무대로 직행한다.KBL은 7일 ‘2025 구단 연고선수 연고권 행사 결과’를 발표하며, 서울 SK가 에디 다니엘을, 울산 현대모비스가
편집2팀 | 세상을 깨우는 상큼함
2025.08.07 12:18
스포츠
손흥민, LAFC 전격 입단…MLS 최고 이적료 기록 ‘새 황혼기’ 돌입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떠나 미국 로스앤젤레스FC(LAFC)와의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 LAFC 구단은 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7일 오전 6시(한국시간), LA 다운타운 BMO 스타디움에서 입단 발표 기자회견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손흥민은 정든 토트넘 홋스퍼와의 10년 동행을 마무리하고
김진우 선임기자
2025.08.06 15:16
스포츠
‘7연승 질주’ 우상혁, 유럽 삼연전 출격…다이아몬드 파이널 정조준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7연승의 상승세를 안고 유럽 원정길에 올랐다. 그는 오는 9일(현지시간) 독일 하일브론을 시작으로, 폴란드 실레지아(16일), 스위스 취리히(29일)까지 총 3차례 대회에 연이어 출전한다.
김진우 선임기자
2025.08.06 12:37
스포츠
FC바르셀로나 방한, ‘의전 전용 버스’까지…BBQ의 특별한 환영
FC바르셀로나 선수단이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제너시스BBQ 그룹과 디테크는 특별 제작된 ‘의전 전용 프리미엄 버스’를 27일 공개했다. 이 차량은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투어 한국 일정에 맞춰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서울월드컵경기장 등을 오갈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된 버스는 일반 관광버스와는 차원이 다르다. 선
편집2팀 | 세상을 깨우는 상큼함
2025.08.02 13:19
스포츠
손흥민, 토트넘 10년 대장정 마침표…“이제는 떠날 시간”
손흥민이 2025년 여름, 토트넘 홋스퍼와의 10년 여정을 스스로 마무리했다. 2015년 입단 이후 173골 10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 역사에 깊은 족적을 남긴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선언했다.2015년 8월, 독일 레버쿠젠에서 2
편집2팀 | 세상을 깨우는 상큼함
2025.08.02 13:12
스포츠
kt, 외국인 거포 로하스와 결별…새 외인 타자 스티븐슨 전격 영입
kt wiz가 결국 멜 로하스 주니어와 결별했다. 대신 앤드루 스티븐슨을 영입하며 타선 재정비에 나섰다.kt는 8월 2일 외야수 좌타자 앤드루 스티븐슨(31)과 올 시즌 잔여기간 연봉 2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스티븐슨은 2017년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데뷔했으며, MLB 통산 273경기에
편집2팀 | 세상을 깨우는 상큼함
2025.08.02 13:06
스포츠
손흥민, 토트넘과 결별 선언…유력한 행선지는 'LA FC'
손흥민이 2025년 여름을 끝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 10년간 동행을 이어온 구단과 결별을 공식화했으며, 그의 다음 행선지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앤젤레스 FC(LA FC)로 굳어지는 분위기다.손흥민은 8월 2일 서울 영등포
편집2팀 | 세상을 깨우는 상큼함
2025.08.02 13:04
스포츠
삼성 디아즈, 30홈런·100타점에도 “기록보다 가을야구 원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시즌 30홈런, 100타점 기록을 달성하며 “자랑스럽지만 기록보다 중요한 건 가을 야구 진출”이라는 소감을 밝혔다.디아즈는 30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를 앞두고 삼성 구단을 통해 “선수
김진우 선임기자
2025.07.31 13:29
스포츠
조현주, 자유형 200ｍ 한국신기록…세계선수권 준결승 진출
조현주(경북도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200ｍ에서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예선에서 조현주는 1분58초10의 기록으로 전체 15위에 올랐다. 이는 김서영이 2019년 3월에 세운 종전 한국기록 1분58초41보다 0.
편집2팀 | 세상을 깨우는 상큼함
2025.07.29 12:32
스포츠
부산, 최동원 기념사업 추진…‘스포츠 도시’ 정체성 강화 나선다
부산시가 고(故) 최동원 선수를 기리는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부산시의회가 최 선수 추모행사와 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22일 부산시의회는 송상조 행정문화위원회 의원(국민의힘·서1)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최동원 선수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와 ‘부산광역시 스포츠산업
김진우 선임기자
2025.07.28 12:55
스포츠
김혜성, 삼진 부진 털고 멀티 히트…다저스는 보스턴에 패배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보름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부진에서 탈출했다.2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김혜성은 9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삼진 4개를
편집2팀 | 세상을 깨우는 상큼함
2025.07.27 12:52
스포츠
제천시, K4리그 시민축구단 창단 본격 추진…39억 예산 확보 계획
충북 제천시가 K4리그 참여를 목표로 하는 시민축구단 창단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한 법적 근거로 ‘제천시민축구단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1일 밝혔다.조례안에 따르면 시민이나 단체, 기업이 중심이 되어 축구단을 설립하고, 제천시와 연고 협약을 맺는 방식으로 시민축구단이 구성
김진우 선임기자
2025.07.21 14:24
스포츠
‘1점 차의 마법’…한화, 실력이 만든 역전승 신화
한화 이글스가 2025시즌 프로야구에서 ‘1점 차 승부’의 최강자로 떠올랐다. 강력한 불펜과 후반 뒷심, 적절한 용병 교체까지 겹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1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원정 경기에서 한화는 6-5로 승리했다. 5회초
김진우 선임기자
2025.07.20 12:57
스포츠
프로야구 후반기 '복귀 러시'…나성범·강백호 돌아온다
2025시즌 KBO리그가 17일부터 하반기 일정을 시작하며, 각 구단들의 ‘부상자 복귀’ 카드가 전면에 부상하고 있다.가장 주목받는 팀은 KIA 타이거즈다. 시즌 초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 이탈로 중하위권을 맴돌았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나성범, 김선빈, 이의리 등이 복귀
편집2팀 | 세상을 깨우는 상큼함
2025.07.17 12:12
스포츠
한화, 하반기 외국인 타자 리베라토로 출발…플로리얼 복귀에도 고민 이어져
한화 이글스가 2025시즌 하반기 시작을 루이스 리베라토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리베라토의 6주 단기 계약이 오는 25일 종료됨에 따라, 한화는 복귀를 앞둔 에스테반 플로리얼과의 최종 선택을 놓고 막판까지 고심 중이다.
편집2팀 | 세상을 깨우는 상큼함
2025.07.16 12:14
스포츠
한국축구, 사상 첫 한일전 3연패…동아시안컵 우승도 내줬다
한국 축구가 동아시안컵 한일전에서 또 한 번 고개를 숙였다. 15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최종 3차전에서 한국은 일본에 0-1로 패하며 사상 첫 한일전 3연패를 기록했다. 일본은 이 승리로 대회 2연패에 성공했고, 통산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편집2팀 | 세상을 깨우는 상큼함
2025.07.1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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