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가 1일 새 앨범 ‘두 잇’(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8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앞으로도 우리만의 길을 묵묵히 걷겠다”고 전했다.
K팝 역대 최다 1위 기록도 새로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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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8연속 1위가 믿기지 않는다. 멤버들과 늘 힘이 돼주는 팬덤 ‘스테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선택을 지지해주고 나아갈 방향을 잡아준 스테이에 감사하다. 자랑스러운 가수로 만들어줘 고맙다”고 전했다.
새 앨범 ‘두 잇’은 ‘오디너리(ODDINARY)’를 시작으로 ‘맥시던트(MAXIDENT)’, ‘파이브스타(★★★★★)’, ‘락스타(樂-STAR)’, ‘에이트(ATE)’, ‘합(HOP)’, ‘카르마(KARMA)’에 이어 8번째로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 200’에서 K팝 가수 최다 1위, 데뷔 후 발표한 모든 앨범이 연속 1위,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1위를 차지한 그룹이라는 세 가지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이번 성과는 스트레이 키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견고한 팬층과 음악적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새 앨범 성과와 월드투어 확장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