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KBO 퓨처스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 대전에서 개최된다. 북부리그와 남부리그 소속 각 24명, 총 48명의 유망주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지난해에 이어 ‘베스트 퍼포먼스상’도 시상되며 관중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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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 퓨처스 올스타전 로고 [한국야구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KBO 퓨처스(2군)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 오후 6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개최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번 행사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올스타전은 입단 5년 차 이하의 젊은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하는 무대로, 향후 1군 무대에서 활약할 잠재적 스타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경기 구성은 북부리그와 남부리그 대표로 나뉜다. 북부리그는 한화 이글스, SSG 랜더스,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고양 히어로즈 소속 선수들로 구성되며, 이대진 감독(한화)이 지휘봉을 잡는다. 이 팀에서는 특히 한화의 포수 허인서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11일 퓨처스리그에서 역대 세 번째로 4연타석 홈런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홈런 8개로 북부리그 공동 1위를 유지 중이다. 또 SSG 신인 포수 이율예는 타율 0.351, 홈런 3개로 안정적인 데뷔 시즌을 보내며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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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 전수 명단 [한국야구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KBO 퓨처스(2군)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 오후 6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개최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번 행사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올스타전은 입단 5년 차 이하의 젊은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하는 무대로, 향후 1군 무대에서 활약할 잠재적 스타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경기 구성은 북부리그와 남부리그 대표로 나뉜다. 북부리그는 한화 이글스, SSG 랜더스,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고양 히어로즈 소속 선수들로 구성되며, 이대진 감독(한화)이 지휘봉을 잡는다. 이 팀에서는 특히 한화의 포수 허인서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11일 퓨처스리그에서 역대 세 번째로 4연타석 홈런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홈런 8개로 북부리그 공동 1위를 유지 중이다. 또 SSG 신인 포수 이율예는 타율 0.351, 홈런 3개로 안정적인 데뷔 시즌을 보내며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