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금융으로, 인생 2막을 열다.

“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던 시절, 보험은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삶을 지키는 도구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교보생명 소보경 COT… 병원에서 재무 코치로! 의료 현장 경험 살린 FP의 길


5년간 보건직 공무원으로 근무한 그녀는 이후 동주병원 임상병리학 검사실장으로 21년간 재직하며 의료 현장을 지켜봤다. 생명과 마주하는 일선에서 보험의 진정한 의미를 체감한 그녀는, 사람의 삶을 지키는 또 다른 방식으로서 재무설계사의 길을 선택했다.
현재 그녀는 교보생명에서 22년째 근무 중인 베테랑 재무 컨설턴트로, 병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과 자산을 함께 설계하는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년 연속 수상…신뢰로 쌓은 경력

그녀는 2004년 교보생명 입사 직후부터 주목받았다. 2006년에는 교보생명 고객만족 FP대상 신인금상(전국 2위)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2004년 강동지원단 최우수 여왕상을 수상한 그녀는 이후 2025년까지 거의 매년 여왕상을 거머쥐며 탁월한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2006년에는 사내 강사로 활동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는 등, 조직 내 전문성과 리더십을 동시에 발휘해왔다. 꾸준한 수상 경력과 후배 육성에 대한 헌신은 업계 안팎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2004년 강동지원단 최우수 여왕상을 수상한 그녀는 이후 2025년까지 거의 매년 여왕상을 거머쥐며 탁월한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2006년에는 사내 강사로 활동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는 등, 조직 내 전문성과 리더십을 동시에 발휘해왔다. 꾸준한 수상 경력과 후배 육성에 대한 헌신은 업계 안팎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2024년 현재 그녀는 20년 연속 고객만족 FP대상을 수상했으며, 15년 연속 COT(Court of the Table)를 달성하고, 세계 보험인의 명예라 불리는 MDRT 종신회원으로도 등재되어 있다.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는 미국 일리노이주 파크리지(Park Ridge, Illinois)에 본부를 둔, 전 세계 약 80개국 이상에서 7만여 명 이상의 보험·재정 전문가들이 활동하는 국제 조직이다.
COT은 MDRT 기준의 3배 이상의 실적을 기록한 설계사에게 주어지며, 종신회원은 장기간 최고 성과를 유지한 설계사에게 부여되는 최고 영예다.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고액자산 컨설팅

그녀는 현재 교보생명 고액자산팀에서 활동 중이며, 법률·세무 전문가들과 협업해 중소기업 대표, 고소득 전문직, 상속·증여 이슈가 있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재정 전략을 설계한다.
종신보험을 기반으로 중대질병 보장과 자산 이전 솔루션을 제공하며, 퇴직연금(DB·DC)과 사내복지플랜을 연계한 법인 컨설팅, 프리미엄 CI 상품 등 고도화된 보장성 설계에 특화되어 있다.

‘질문과 진단’으로 시작하는 상담

“첫 상담에서는 보험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진단과 질문을 통해 고객의 삶과 재무 현황을 먼저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녀는 고객 중심의 접근을 원칙으로 삼으며, 중복 보장 여부를 꼼꼼히 분석하고 불필요한 설계는 과감히 배제한다. 상담 이후에도 지인 소개 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장기적인 관계를 위한 사후관리에도 정성을 다한다.

그녀는 현재 교보생명 고액자산팀에서 활동 중이며, 법률·세무 전문가들과 협업해 중소기업 대표, 고소득 전문직, 상속·증여 이슈가 있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재정 전략을 설계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는 가족 전체의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한 고객에게서, 보험금 청구 후 진심 어린 감사를 받았던 순간이다.

보험을 ‘지출’이 아닌 ‘가치’로

그녀는 고객이 보험을 ‘지출’로만 인식하는 경향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한다.
“보험은 금액이 아닌, 보호 가치에 기반해 접근해야 합니다. 고객이 이를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FP의 역할입니다.”
자녀 교육비, 주택 마련, 노후 자금 등 인생 3대 재무 목표에 따른 시뮬레이션을 제시하며 실질적이고 설득력 있는 컨설팅을 지향한다.
최근엔 비대면으로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 보험에 대한 고객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재정 전문가로 더 넓어진 전문성

그녀는 변액보험판매관리사, 펀드투자권유대행인, 퇴직연금판매관리사, ChFC(종합금융투자자산관리사) 등 다양한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내의 FP프라임 리더스클럽 소속이기도 하다.

그녀는 변액보험판매관리사, 펀드투자권유대행인, 퇴직연금판매관리사, ChFC(종합금융투자자산관리사) 등 다양한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내의 FP프라임 리더스클럽 소속이기도 하다. 은퇴 설계·세무·상속·투자·리스크 관리 등 전반적인 자산관리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컨설팅이 가능하다.


은퇴 설계·세무·상속·투자·리스크 관리 등 전반적인 자산관리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컨설팅이 가능하다.
한국의 상위 1%에 속하는 많은 재산을 보유한 고객은 본사의 전문관리팀, 즉 전문변호사, 전문회계사 등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언대용신탁과 가업승계 교육을 수료하며, 고액자산가 대상 자산 설계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

재정 전문가로서의 꿈, 그리고 철학

그녀는 재무설계사의 본질은 상품 판매가 아니라, 고객 인생의 변화에 기여하는 동반자적 역할이라고 믿는다. 단기적인 실적보다 장기적인 관계를 중시하며, 상담의 출발점은 언제나 고객의 ‘목표’와 ‘가치관’이다.
“고객이 어떤 삶을 꿈꾸는지를 파악하지 않고는, 진정한 재정 설계는 시작될 수 없습니다.”
이런 철학은 단순한 보장 설계를 넘어, 재무 습관을 개선하고 삶의 방향성을 잡는 데까지 확장된다. 그녀는 고객의 생활 패턴, 소비 성향, 재정 사고방식까지 면밀히 분석해 함께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한다.

그녀는 특히 고객의 재무 성장을 '성공 파트너십'으로 정의한다.
“저 혼자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성공하는 것이 제 일의 가장 큰 의미입니다.”
실제로 그녀는 수많은 고객과 10년 넘게 관계를 이어가며, 자산 증식과 상속 설계, 사업 확장 등 인생 전환점에 함께했다.

또한 그녀는, ‘스스로 공부하는 설계사’만이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는 신념 아래 매년 수십 건의 세미나와 자격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시장의 변화, 세법 개정, 투자 트렌드에 대한 빠른 이해는 고액자산가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의 삶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저 혼자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성공하는 것이 제 일의 가장 큰 의미입니다.” 실제로 그녀는 수많은 고객과 10년 넘게 관계를 이어가며, 자산 증식과 상속 설계, 사업 확장 등 인생 전환점에 함께했다.


무엇보다도 인상적인 점은, 그녀의 가족 역시 같은 길을 걷고 있다는 점이다. 소보경 COT 본인뿐만 아니라 세 자매 모두가 함께 교보생명에 근무하고 있으며, 두 자녀 역시 보험·재정 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특히 둘째 아들은 교보생명에 가업승계로 입사해 현재 열정적으로 교육을 받으며 현장에서 근무 중이다.
이처럼 가족 전체가 금융 전문가로서 같은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모습은, 그녀가 전하는 ‘가족 재정 전문가’라는 철학을 그대로 증명해준다.

그녀는 앞으로도 단순한 금융 안내자가 아닌, 고객의 삶을 설계하는 코치이자 조력자로 남고자 한다.
“제가 고객의 삶에서 단 한 번이라도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진심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그녀는 오늘도 조용히 고객 곁에 선다.